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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20. 뉘른베르크 브라트부어스트 로슬린과 그냥 터키 음식점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20. 뉘른베르크 브라트부어스트 로슬린과 그냥 터키 음식점

LEEWJ 2019. 5.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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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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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에 있던 날 점심과 저녁으로 먹은 것들을 정리해보자

 

일단 점심은 브라트부어스트 로슬린

소시지랑 학센 팔고,, 그냥 독일음식을 파는 음식점이었다. 유명하다니까,, 그리고 소세지가 맛있다니까 가봤다

 

 

이제 낮술은 기본

따뜻한 대낮에 술을 마시고 알딸딸한 그 기분이란 정말 최고

같이 간 사람은 콜라를 시켰는데 콜라라고 부를 수 없는 설탕물이 나왔다,, 탄산가스가 없었나

 

뉘른베르크 소시지

역시나 짭짤하지만 맥주안주로는 기막히다

 

학세를 여기서도 다시한번 시켜보았다

하지만 역시나 바삭바삭한 껍질은 없고 딱딱한 껍질만 있는 학세

그냥 어딜 가나 학세는 이렇다고 생각하고 이후로 학세를 먹은적은 없었다. 아마도?

학센 아래에 있던건 포테이토 덤플링이라고 감자를 떡처럼 만든건데 맛이 없다. 그냥 무미다 무미,, 빵을 먹는 듯 떡을 먹는 듯 식감도 애매한데 아무 맛도 안 느껴지니 이게 뭔가 싶었다.

 

저녁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레베(REWE)를 들렀는데 그 옆에 있던 터키 음식점 발견

묘하게 끌리는 식당이라 일단 들어갔다.

 

고기면 일단 다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켜보았는데 완전 성공적

아래에는 일단 튀긴것처럼 바삭바삭한 빵이 있고 위에는 떡갈비 그 자체인 고기가 있었다. 거기에 토마토 소스를 뿌렸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

일단 고기 맛이 떡갈비랑 완전 똑같아서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다. 먹으면서 밥 생각은 더욱 간절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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