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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18. 뉘른베르크 구시가지 돌아보기 1편 본문
이제 본격적으로 뉘른베르크 구시가지로 가보자
일단 시작은 뉘른베르크 중앙역에서,, 어차피 중앙역 바로 앞이 구시가지라 전부 걸어서 이동할 계획이다
접시? 컵받침? 아무튼 예쁜데 가격은 안 이쁘다
이날 날씨가 좀 추웠는데 피아노치는 아저씨는 손이 시렸을듯
한바퀴 돌고 몇시간 뒤에 여기를 또 왔는데 그때도 치고 있더라,, 물론 중간에 쉬긴 했겠지만
뉘른베르크 구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려나?
아무튼 구시가지에 들어와서 큰 건물을 따라가다 보면 성 로렌츠 교회를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도 들어가볼걸,, 아쉽네 스테인드글라스가 이쁘다는데
아까 본 성 로렌츠 교회에서 뉘른베르크 성쪽으로 더 들어가다보면 이번엔 성당을 지나가게 된다.
시계가 눈길을 확 끄는 성모성당
시계 아래에 인형들이 있는데 여기도 정각마다 인형들이 움직이나
이제 뉘른베르크 성으로 올라가볼까,,
뉘른베르크 구시가지를 한눈에 보려면 여기가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았다.
생각만큼 그리 높지는 않은데? 올라올때는 경사가 엄청 가팔랐던 것 같은데,,
여기는 중국인이 한가득
다들 사진찍고 셀카찍느라 바쁘다
물론 나도 사진찍느라 바쁘다
딱히 성에 들어가볼 생각은 없었고 어딜 가든 성이 그곳의 가장 높은곳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갔기때문에 이 풍경만 보고 내려가기로 했다.
유럽에서 정말정말 보기 힘들었던 무료 화장실
그냥 낡은 화장실이겠거니 싶었는데 관리가 되는 화장실이더라?
뉘른베르크의 명소를 찾아보지도 않았고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기에 그냥 구시가지 안을 내키는대로 계속 걸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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