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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50. 숙소에 짐만 던져두고 돌아다닌 베를린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다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50. 숙소에 짐만 던져두고 돌아다닌 베를린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다

LEEWJ 2019. 6. 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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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행기도 50편을 돌파

과연 언제쯤 끝날 것인가.. 나도 모르겠다

 

아무튼 베를린에 도착을 했다. 시간은 오후 네시쯤. 뭘 해야할까 그냥 나가서 돌아다닐까 싶었는데 한인민박에 계신 다른분과 근처 산책이나 다녀오기로 했다. 프라하에서도 드레스덴에서도 숙소에서는 계속 혼자였기에 이 느낌이 너무 좋았다.

 

베를린.. 독일의 수도니까 서울처럼 사람이 바글바글 넘쳐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게까지 북적북적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여유로울 정도로 사람이 적었다. 여기가 베를린 중심부가 아니라서 그랬을까

 

한인민박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샤를로텐부르크 성이 있어서 일단은 여기를 목적지로 삼았다.

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건 오후 여섯시까지였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도 오후 여섯시.. 칼같이 문을 닫는 직원

 

 

지도로 보니까 확실히 베를린 외곽이라서 사람이 적었던것 같다.

 

레베 쇼핑카트 넌 왜 뜬금없이 여기에 있니

진짜 뜬금없네 근처 레베에서 누가 애써서 여기까지 버려두고 갔나

 

안에는 들어가볼수 없었지만 뒤편으로 가니 깔끔하게 꾸며진 공원은 걸어볼 수 있었다.

 

앞에 호수도 하나 있네? 다들 여기서 쉬고 있길래 우리도 여기서 잠시 쉬면서 다음에 어딜 갈지 고민해보았다.

그냥 숙소로 가도 되고.. 아니면 베를린 텔레비전탑을 보러 갈까도 얘기해보고..

나도 저녁을 그냥 보내는건 싫어서 베를린 텔레비전탑과 붉은 시청사를 가보는걸로 결정했다.

 

오.. 말아피는 담배 간지나

냄새는 싫어서 마는것만 보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게 바로 베를린 텔레비전 탑

남산타워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이다

 

 

여기로 오니까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 그렇다고 해도 내가 여태까지 다닌 유럽 도시들중 사람이 많았다는 뜻이지 미친듯이 많고 그런건 또 아니었다.

다시말해 그냥 샤를로텐부르크 성에서보다 사람이 많았다는 뜻이다. 진작 이렇게 쓸걸

 

왼쪽이 티비탑 오른쪽이 붉은 시청사

 

붉은 시청사

말그대로 빨간색 벽돌로 지어서 붉은 시청사라고 한다.

 

날은 아직 밝은데 가로등이 켜지고.. 가로등이 켜졌다는건 저녁먹을때가 되었다는 뜻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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