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홈플러스에서 산 쿠킹박스로 된 마라샹궈를 먹어보았다 본문
마라샹궈가 먹고싶은데 우리 집 근처에는 1인분 마라샹궈를 파는 곳이 없다
그런데 홈플러스를 가니까 마라샹궈 키트를 파네? 이거면 1인분 마라샹궈도 가능이지
2인분이라고 써져 있지만 혼자 먹으면 1인분임
가격이 얼마더라.. 13000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모든 재료가 들어있다는데 뭐가 들었는지 한번 까보자
새우 고기 야채 버섯 뭐 그냥 평범한 재료들.. 마라샹궈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건두부나 동두부같은 재료는 볼 수 없다.
그래도 일단 마라샹궈에 기본적으로 넣을만한 재료들은 전부 있었다.
고기 적어
일단 야채를 볶아주고요
양파가 덩어리째 나오는걸 보고 불편해졌지만 혼자 먹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자
나는 이런 마라샹궈나
이런 마라샹궈
180418 부평 일품향 마라향솥, 원하는 재료로 만드는 중국식 볶음요리
를 기대했는데.. 나온 결과물은요
음... 마라샹궈라기보다는 그냥 매콤한 맛이 나는 야채고기볶음 정도의 느낌을 받았다.
13000원에 마라샹궈 느낌을 내기는 역부족이었나.. 그냥 마라샹궈는 나가서 사먹자
'만들어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J 밀키트 쿡킷(COOKIT)으로 오리엔탈 유린기를 간단히 먹어보자 (0) | 2019.09.01 |
---|---|
CJ 밀키트 쿡킷(COOKIT)으로 밀푀유나베를 간단히 먹어보자 (2) | 2019.08.20 |
오랜만에 만들었다 이번에는 와규 등심으로 찹스테이크를 (0) | 2019.07.14 |
따듯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만든 어묵탕 (0) | 2019.03.28 |
이마트에서 고기 사와서 친구집에서 고기파티 (0) | 2019.03.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