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수원역 차이나당에서 친구들과 연말모임 본문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2019년도 끝
2학기 학교 생활도 끝
그래서 학교 동기들과 오랜만에 뭉쳤다.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다들 바쁘다는 이유로 밥먹자고 시간 잡기도 힘들었는데 연말에 의외로 이렇게 모일 기회가 생겼다.
가끔 가는 차이나당으로.. 오랜만에 간다
낙성대보다 사람도 적도 나쁘지 않다. 낙성대는 저녁시간에 가면 대기만 엄청 많은데..
버섯튀김
건강한 오징어튀김 먹는 기분
애초에 튀김을 먹는게 건강한게 아니지만.. 근데 튀김옷이 좀 더 얇고 파삭했으면 좋았겠다.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시켰는데 남자 여섯이서 모이면 먹느라 바빠서 사진같은걸 찍을 여유는 없다
요리를 여섯개 시켰나.. 아무튼 여섯명이서 배불리 먹고 6만원 나오는 중식당이 어디 있겠는가.. 막 고급스런 중식당은 아니지만 학생에게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이날은 다들 술을 안 마시는 친구들이라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말았더니 뭔가 아쉽다. 아무래도 연초에 고량주 한병 마시러 또 가야할듯
역시 느끼한거 먹고 후식은 빙수지
로투스가 들어간 빙수가 맛있더라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도의 마지막 날은 언주역 일일향에서 어향동고를 먹었다 (0) | 2020.01.09 |
---|---|
친구들과 강남역 스테이터에서 스테이크 먹고 수다떨며 보낸 크리스마스 (0) | 2020.01.06 |
김치볶음밥 맛집 이케아가 기흥에도 생겼다 (0) | 2019.12.23 |
율전동 성대 앞 홍매스시 (0) | 2019.12.20 |
에델바이스 생맥주를 파는 율전동 성대의 미가라멘 (0) | 2019.11.2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