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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1117 비 오는 날에는 김치부침개나 부쳐먹자
주로 올리던 여행 포스팅에서 요즘은 요리 위주로 올리는 블로그가 되었는데.. 아무렴 뭐 어때블로그 제목도 일기장이고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게 된 만큼 집에서 해먹은것도 올려보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비오는날에 먹었던 김치부침개 이제 거의 다 먹어가는 작년 김장김치를 꺼냈다. 뭔가 김치가 말라보이는데 김치국물에 푹 담궜다가 뺼걸 그랬다.. 이왕이면 김칫국물도 같이 꺼낼걸 한끼 먹을 양만 할거니까 한번에 이걸 다 넣기는 그렇고.. 반만 쓰고 반은 그냥 썰어두기로 그냥 밀가루를 쓰려고 했는데 부침가루가 있네? 당연히 부침가루를 써야지근데 가루 양이랑 물 양 맞추는게 너무너무 어려웠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울이라도 갖다두고 할걸 대-충 눈대중으로 넣었는데 반죽이 너무 하얗다.. 역시 김칫국물을..
만들어 먹는 일기
2018. 11. 17.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