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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송탄의 필라델피아 스테이크 샌드위치 '필라델피아'
오랜만의 송탄 한동안 브로스키친을 가느라 자주 갔던 곳이다. 요새는 브로스키친을 또 안 갔지만 이날은 브로스키친 옆에 있는 필라델피아 라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가기로 했다. 지금 보니까 브로스키친 옆집이네 '지하철'보다 맛있는 샌드위치 서브웨이,,? 메뉴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하나. 우리는 모두 레귤러 사이즈로 통일 음료도 시키려고 했는데 무료였다? 사장님 기분에 따라서 다른가.. 역시 세계인의 맥주 카스 이 번호판이 여기에 왜 있어; 감자튀김도 시켰었네? 감자튀김은 그냥 감자튀김 맛.. 설명이 더 필요한가? 그냥 우리가 아는 맛이라서 샌드위치는 반으로 갈라 나오는데 저게 2개 분량인줄 알고 좀 적다.. 싶었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그냥 이렇게 하나가 통째로 한사람 몫이었다.. 뭔가 볼품없어 보이는데 뚜껑을 ..
먹는 일기
2019. 10. 29. 18:30
[부곡로그] 이것저것 다 하는 김밥 없는 김밥천국스러운 ‘잔치집’
이날은 처음 가보는 잔치집에 가보기로 했다 정말 처음 듣는 곳이라 그냥 먼저 가는 사람 뒤만 졸졸 따라서.. 고깃집스러운 깡통집인데? 고기장사도 하고 밥장사도 하는건가 싶었지만 그냥 여러가지 다 파는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김밥 없는 분식집 든든한 뚝배기 왼쪽이 김치찜이고 오른쪽이 설렁탕이었나 난 제육덮밥 매콤한게 맛있긴 했는데 간이 세서 결국 밥을 추가했다.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보였는데 그렇게 먹고 나니 배가 터질것같은 느낌 매콤한 제육이나 오징어볶음이 내 입맛에 딱이었다. 이 근처 제육은 다들 너무 달아..
의왕 부곡로그
2019. 10. 29.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