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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가을이 오나.. 싶었는데 어느새 겨울이 되어버린 지금 언제부터 11월이 겨울이 되어버린 걸까? 날이 추워지니까 매일매일 점심 먹을 때 마다 뜨끈한 국물요리 생각만 간절해진다 이날은 처음 가보는 본만두의 만두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메뉴는 만두칼국수도 있고 샤브샤브도 있는데 우리는 만두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만두칼국수가 7000원으로 제일 쌌거든.. 소고기샤브샤브는 인당 만원이다. 나름 들은건 많다.. 새우도 들었고? 만두는 1인당 2개씩인데 그냥 새우 빼고 만두를 더 넣어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나의 생각 샤브샤브처럼 열심히 건져먹다 칼국수를 넣어먹으면 되는 간단한 버전의 샤브샤브 만두를 직접 만드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다 음 이런데는 역시 남의 살이 들어가야 맛있는데 여유가 더 있었다면 역시 소고기..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81226 [오키나와여행] 2.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렌터카를 받는 것으로181228 [오키나와여행] 3. 엔라쿠스시에서 먹은 일본에서 첫 회전초밥181229 [오키나와여행] 4. 멋진 해변을 보면서 과자 쇼핑을 할 수 있는 오카시고텐181230 [오키나와여행] 5. 주옥같은 사진을 찍으러 해 지는 시간에 맞춰 간 만자모181231 [오키나와여행] 6. 뜻밖의 방 업그레이드를 받은 첫날 '리잔 시 파크 호텔 탄차 베이' 2018.12.14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간 시마부타야 주차장 위치가 좀 짜증나는데 아무튼 분명 다른사람들도 헤멜 것 같아서 위치를 적어두자면바로 옆에 에네오스 주유소가 있다. 그 맞은편을 보면 신카라는 식당이 있는데 거기 주차장을 이용하..
2018.12.12 대림역 중경해선자조화과 다음에선 그냥 중경훠궈라고 간단히 나오네 그냥 무한리필 훠궈집이다. 홍탕이랑 백탕을 반반씩 하고 훠궈에 넣을 재료를 담으러.. 해물 종류가 대여섯가지 있던데 해물은 별로 먹고싶지 않아서 다른 재료들 위주로 담아갔다 소스바가 굉장히 깔끔.. 내가 생각했던 대림 훠궈집의 이미지는 막 난잡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여길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야채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만.. 버섯이랑 버섯이랑 버섯 재료에 소스까지 떠오니 벌써 팔팔 끓는다. 확실히 인덕션이 화력이 세긴 세구나 풀이 없으면 섭섭하니까 청경채랑 숙주도 넣어주고.. 큼직하게 썰린 저 두부는 동두부라고 두부를 한번 얼렸다가 녹인거라던데 국물요리에 넣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속에 국물이 쏙쏙 배어든게 잘못 먹으면..
2018.11.25요새 마라샹궈 마라탕 아무튼 마라가 들어간게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만난 분들과 강남의 훠궈전문점에 가게 되었다.강남이라니까 왠지 엄청 비쌀것같은 느낌인데.. 예상대로 대림이나 건대보다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외출한거니까 이정도야 뭐 뭘 시켰는지도 모르겠네.. 메뉴판이 따로 없었고 아이패드로 선택했다는것만 기억난다.일단 오른쪽은 빨간걸 보니 마라탕이겠고.. 왼쪽은 그냥 버섯이 들어있으니까 버섯탕이라고 하자아 한가지 기억나는건 토마토탕이 있었는데 괜히 모험심이 들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먹어보기로 했다. 간단한 사이드메뉴와 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훠궈의 재미는 역시 자기 입맛대로 만들어먹는 소스인가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는데 '직원에게 요청하시면 ..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아구랜드'의 야구샤브샤브아구요리하면 당연히 아구찜밖에 안 떠오르니 아구 샤브샤브라고 하니까 뭔가 신기했다.. 생선을 샤브샤브로 먹으면 비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부터 들었는데 과연이걸 쓰고보니 갯장어 샤브도 있는데 그건 내가 먹어본적이 없으니 생선을 샤브로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수역이랑 내방역 사이에 있다. 내방역에 미묘하게 좀 더 가까운듯 한데 별 차이는 없는듯... 남자 셋이 먹으면 당연히 대자로.. 아구 샤브샤브 집이지만 일단은 아구전문점이라 아구찜도 있다~샤브샤브는 아구가 부족하면 추가도 할 수 있었다. 아구찜이나 샤브샤브나 아구요리에 빠질 수 없는 콩나물요새 콩나물을 싫어하게 됐는데 그래도 아구찜이나 기타 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아직까진 먹을 만 하다. 이런 요리에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