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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후지에다역 바로 옆에 사쿠라에비센베를 파는 가게가 있어서 하나 사 왔다.주로 해산물이 들어간 센베는 조금 먹으면 금방 질려버려서 일부러 5개짜리로.. 이걸 사니까 낱개로 1개를 서비스로 주더라 전에 먹어봤던 명란 센베나 게 센베 이런것들과 비교해보자니 이쪽이 훨씬 두꺼웠다. 쌀과자정도의 두께인데 향은 역시나 새우 향근데 새우향은 좀 나는 편인데 입에 넣으니 새우맛은 처음만 나고 말았다. 역시 과자에서 새우를 느끼기엔 좀 그래 그래도 과자 속에는 나름 새우라고 생긴게 있긴 했다. 좀 더 들었다면 좋았을텐데.. 새우향도 맛도 어중간해서 괜히 새우깡이 먹고싶다는 생각만 들게 되었다. 이건 공항에서 산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의 명물 슌카도 우나기파이그냥 과자 모양이 길게 생겨서 이름에 장어를 쓴건가 했는데 그건 아..
지난 여행기10. 저녁먹으러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까지.. 라멘 야부키 시즈오카 본점11. 슨푸성 공원 산책을 하며 시즈오카 명물 오뎅도 먹자12. 시즈오카 시미즈의 명소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13. 아이스크림도 먹고 라멘도 먹고 거기에 야식까지 먹고14. 호텔 조식이 없을때는 코메다커피로 가자 2018.09.06 후지에다역 ->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후지에다역에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는 그리 많지 않으니까 시간표를 먼저 찾아보자 코메다커피도 후지에다역 남쪽 출구에 있었는데 내가 탈 공항버스도 남쪽 출구에서 기다리니 바로 왔다.다만 버스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커다란 리무진버스가 아니라 유치원버스 정도의 작은 버스가 왔다.. 짐도 따로 실을 수가 없어서 들고 타야했다.20인치라서 다행..
다음 여행기180912 [시즈오카여행] 2. 배가 고프니까 일단 시미즈 어시장 카시노이치(河岸の市)로 가보자 2018.09.03 인천국제공항(ICN) ->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FSZ) 원래는 여름휴가를 안 갈 생각이었지만.. 방구석에 얌전히 붙어있는걸 못하기에 결국 민트패스 두번째 여정으로 시즈오카를 다녀오기로 했다!내가 탈 비행기는 아침 9시경에 출발하는 에어서울 RS712편.. 인천공항에 지나치게 일찍 온 탓일까 에어서울 카운터는 텅텅 비어있어서 순식간에 체크인을 마칠수 있었다. 에어서울도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해서 모바일 체크인을 했지만 아시아나처럼 아이폰 월렛으로 들어가는 티켓을 주진 않아서 실물 티켓을 따로 받았다.티켓을 받으면서 직원이 '혹시 최근에 수술받으신적 없으세요?' 물어보길래 이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