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0820 뜨거운 초콜릿이 가득한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 본문
지난번 닭탕을 먹은 뒤 얘기할곳이 필요해서 맥도날드에 들렀는데 마침 신메뉴인 리치 초콜릿 파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총 세명이서 방문했으니까 파이도 세개.
파이가 무척 달아보여서 같이 마실 음료는 아이스커피로 선택했다.
뜨겁다는 주의표시와 함께 가운데는 뜯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갓 튀겨 나온 파이는 정말 뜨거우니 조심해서 뜯어야 한다. 나도 데일 뻔 했다.
외관은 튀김만두 같은 느낌.. 하지만 속에는 녹은 초콜릿이 가득 들어있어서 괜찮았다. 바로 튀겨져 나와서 먹기는 조금 힘들지만 뜨거운만큼 초콜릿이 잘 녹아있어서 맛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행복의 나라 메뉴로 애플파이와 함께 들어갔으니 종종 맥도날드를 찾을 일이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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