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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8 교통대 의왕캠퍼스 앞 4000원짜리 능이장각탕 본문
오랜만에 학교앞에 들러보았는데 새로운 식당이 하나 생겼대서 가보게되었다.
능이장각탕.. 장각 즉 닭 통다리 탕이라는 말인데 대충 닭곰탕같은 느낌을 예상했다.
무엇보다 현금가 4000원에 끌려서 들어가보게 되었다.
파
반찬은 김치 하나 뿐이다. 탕에는 시원한 김치 하나만 있으면 그저 최고다.
두조각으로 나뉜 장각이 들어있다. 원래는 장각이 하나만 들어있는데 2000원 추가로 닭 추가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6000원에 통다리 두개가 들어간 탕을 먹을 수 있는 셈이다.
'능이'장각탕인만큼 정말로 국물에 능이버섯도 들어가있고.. 마음에 드는데?
밥은 국물 안에 말아져 나온다.
밥 추가는 공짜다. 학교앞인만큼 든든하게 먹는 친구들한테는 아주 좋은 집이다.
닭다리 하나 추가만으로도 엄청나게 배부르다. 평소라면 그냥 기본 4000원짜리 한그릇으로도 충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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