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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컵라면으로 즐기는 네기미소라멘 본문
미소라멘 컵라면은 먹어봤지만 '네기'미소는 처음이라 한번 사봤다.
과연 이름답게 파 맛이 많이 날까.. 일품이라고 하는게 一品이 아니라 逸品이라서 뭔가 했는데 그냥 둘 다 아주 뛰어나다는 의미였다..
면은 역시 건면
국물과 따로놀것 같지만 막상 먹어보니 튀긴 면보다 더 쫄깃쫄깃한 식감때문에 건면의 매력을 빠져나올수가 없나보다.
향미유랑 스프랑 건더기
건더기만 미리 넣고 나머지는 면이 다 익은 뒤에 넣으면 된다.
네기미소라는 이름답게 파 건더기가 가득..근데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다. 어차피 뜨거운물로 익히니까 집에 있는 파를 더 넣어도 되지 않을까?
파 말고 건더기가 아무것도 없어서 계란이라도 올렸다.
파가 많이 들어간게 포인트긴 한데.. 정작 미소라멘의 맛이 원하던 맛이 아니었다.. 좀 더 진한 맛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역시 나한테 원탑 컵라면은 라왕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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