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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오키나와여행] 13.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으니 스테이크도 한번 썰어보자 본문

해외여행 일기/[오키나와여행] 18년 12월 14일-17일

190109 [오키나와여행] 13.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으니 스테이크도 한번 썰어보자

LEEWJ 2019. 1. 9. 21:42


2018.12.15 아메리칸 빌리지 Seaside STEAK BEEFY'S




최북단에서 다시 열심히 달려 둘째날 숙소가 있는 오키나와 빌리지에 도착한 우리

중간에 블루씰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은게 전부라 배가 너무너무 고팠다.



우리가 선택한 저녁은 스테이크

왠지 아메리칸 빌리지 하면 스테이크가 떠오르잖아? 구글맵으로 찾아서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가게 이름은 Seaside STEAK BEEFY'S




가게 인테리어가 완전.. 이건 아메리칸 빌리지스러운 디자인

자주 가던 송탄 생각이 났다. 물론 송탄보다 여기가 훨씬 더 번화가지만




맥주를 안 마실수가 없지.. 첫날엔 괜히 긴장했었는데 첫째날도 무사히 잘 다니고 둘쨰날도 즐겁게 보낸 뒤라 긴장이 쫙 풀린 탓인지 그냥 맥주부터 한잔 하고싶었다.




사이드로 시킨 테바사키




이건 뭐더라.. 오징어같았는데



그릴자국이 선명한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

배고파 미치겠는데 고기를 보니까 환장하겠네




이건 그냥 등심 스테이크

립아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 고알못이라 모르겠는데



거기에 밥까지 나온다.. 빵이랑 선택할 수 있는데 고기엔 역시 밥이지



밥만 먹어도 정말 맛있다! 배가 얼마나 고팠으면 이럤을까.. 아무튼 행복한 저녁식사였다.

맥주를 한잔만 마신게 아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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