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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26. 버스를 기다리며 가볍게 퓌센 산책 본문
퓌센에서 뮌헨으로 돌아갈 버스는 아직도 세시간이나 남았다,,
어차피 버스를 타러 퓌센 시내쪽으로 가야했고(노이슈반슈타인성 앞에서도 탈 수 있는데 내가 버스표를 잘못 끊었음) 그냥 구경도 할 겸 그쪽으로 갔다.
음 별거 없네,, 관광객들은 노이슈반슈타인성만 가고 퓌센 시내쪽으로는 잘 안 오는 모양
빼먹을수 없는 1일 1아이스크림
사진찍다가 금방 녹아서 한방울 옷에 흘렸다
막 돌아다니는게 재미있었다기보다는 그냥 버스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돌아다녔던게 더 컸다
그냥 성 근처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낼걸 그랬나?
얼른 뮌헨으로 돌아가자 피곤해
오전에 봤던 그 기사아저씨가 그대로,, 터미널에 도착해서 같이 사진좀 찍자고 했더니 쿨하게 오케이 해주더라~
배경에 자기 버스에 붙은 플릭스버스 로고가 나온다고 좋다던 그 상황이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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