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독일여행] 24. 뮌헨 한인민박 쉼터하우스에서 지낸 날들 본문
슈투트가르트나 뉘른베르크에는 없었지만 뮌헨에는 넘쳐나는 한인민박
뮌헨 시내에도 많지만 역시나 나는 S반을 타고 가야하는 트루더링? Trudering 이라는 곳의 쉼터하우스를 잡았다.
약간은 짧은 침대,, 키가 180 이상 되는 사람이라면 짧아서 불편할수도 있다.
4인 도미토리였는데 드디어 여기서 처음 룸메이트를 만났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냥 여행 얘기를 하는것만으로도 좋았다. 서로 시간여유가 좀 더 있었더라면 같이 다니지 않았을까
완전히 숙박으로 100퍼센트 쓰는 민박집은 아니고 사장님 가족들과 같이 쓰게 된다. 하지만 구역이 분리되어 있으니 불편하진 않다.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이 다 여러가지 알려주시고 편하게 지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한식이야,, 너무 반가운데
반찬이 뭔가 적은듯 하지만 이날의 메뉴는 부대찌개였다. 아침부터 부대찌개? 맛있으면 됐지 뭐
아 참고로 아침식사 시간은 8시다
매일매일 바뀌는 반찬이 바로 한인민박의 매력
이날은 계란말이에 소세지볶음이었던가
다 먹고 나면 항상 후식에 커피까지 챙겨주신다.
뮌헨 근교에 있어서 조용한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람 많은게 싫다면 역시 이런곳을 숙소로 잡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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