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오스트리아여행] 31. 미라벨정원으로 시작한 잘츠부르크 산책 본문
1박을 했던 잘츠부르크에서의 일정은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었다.
첫번째는 미라벨정원을 포함해서 그냥 산책한 것들
두번째는 호엔잘츠부르크 성 올라가기
세번째는 수도원 맥주로 하루 마무리
포스팅도 이대로 올라갈 것이다,, 자 그럼 시작은 잘츠부르크 산책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 잘츠부르크답게 투어도 있다. 에,, 사운드 오브 뮤직이 언제적 영화더라,,
아무튼 나보다도 더 오래된 영화라는건 확실한데 나도 한번밖에 본 적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거기에 나오는 미라벨 정원
막 화려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고 수수하게 이쁜 느낌이었다. 그냥 산책하기 좋았어
유럽에서 하는 꽃놀이
무슨 언덕이더라,, 아무튼 높은 언덕을 올라가려고 하는데 동행을 하려던 분이 잘츠부르크에 도착하셨다고 한다
얼마 올라가지 않았기에 별 아쉬움 없이 금방 도로 내려갔다.
다시 만남의 장소 미라벨정원으로
혼자 오는거랑 둘이 오는거랑 느낌이 다르네
어떻게 떠있는거야
움직이는걸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그냥 동상인줄 알았다고
우리가 멍석에 윷놀이를 한다면 유럽사람들은 길바닥 위에서 체스를 한다
근데 판이 다 지워져서 페인트칠좀 다시 해야겠는걸
소소하게 눈길이 가는게 많았던 잘츠부르크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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