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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41. 프라하에서도 고기에 맥주는 옳았다 -굴라쉬에 필스너우르켈-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체코여행] 41. 프라하에서도 고기에 맥주는 옳았다 -굴라쉬에 필스너우르켈-

LEEWJ 2019. 5.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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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뭘 먹을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구글지도에 식당 즐겨찾기를 많이 해 둔게 이럴때 도움이 되네?

 

 

팁투어가 얀 후스 동상에서 끝났기에 그냥 근처에 가까운 식당으로 향했다

특별한걸 파는 식당이라기보다는 그냥 체코음식을 파는 곳

 

드디어 먹어본다 체코에서 먹는 필스너우르켈 생맥주

맛 설명이 뭐가 필요한가,, 맛있다

 

고기 스프 굴라쉬

왜 맛은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 나는거지; 약간 카레 느낌도 나고 분명 익숙한 맛인데

동그랑땡처럼 보이는 저건 그냥 감자전이었다. 겉이 바삭바삭한게 튀김같기도 하고

 

거기에 목살스테이크 하나

우리는 요리에 감자전이 곁들여 나오는걸 전혀 생각을 못 하고 사이드로 먹을 감자전을 추가로 시켰는데 같이 나오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샐러드를 시켰지

 

고기라 그런지 이정도 먹어도 배가 차네

맥주를 마셔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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