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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42. 전망이 끝내주는 프라하성으로 가보자 -프라하성 스타벅스는 덤-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체코여행] 42. 전망이 끝내주는 프라하성으로 가보자 -프라하성 스타벅스는 덤-

LEEWJ 2019. 5. 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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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동행 누나 한명을 더 만나서 프라하성으로 가기로 했다.

바로 프라하성으로 갈건 아니고 까를교 건너편에 있는 존레논벽을 들렀다가 갈 것이다.

 

까를교를 건너다 보니까 동상을 만지면서 소원을 비는 포인트가,,

하도 만져서 그냥 황금빛이 난다 번쩍번쩍

나도 소원을 좀 빌고 올걸 이런건 꼭 안하고서 뒤늦게 후회한단 말이지

 

평화의 상징이라는 존 레논 벽

엄청난 양의 낙서가 있는 벽이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어버렸다. 존 레논이 사망하고 그를 기리며 이 벽에 글귀를 적은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뭔가 베를린 장벽이 생각났는데,, 이날로부터 며칠 뒤면 보게 될 베를린 장벽도 이런 느낌일까?

 

존 레논을 엄청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Imagine 한곡은 좋아하기에 그것만으로도 이 벽과 공감대를 만들 수 있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잘 어우러지는게 민족대통합같은 느낌

 

 

이제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보자

걸어올라갈 생각은 하지 말고 그냥 트램을 타자,, 평소에도 해외여행을 하면서는 구글지도로 대중교통을 찾아보는 편인데 프라하만의 특징인지 여기는 구글지도에 나온 대중교통 정보가 거의 정확했다.

 

트램을 타고 오니 금방 도착한 프라하성

우리는 입장권을 끊어서 안까지 들어가 볼 생각이었는데 여기도 학생 할인이 되더라!

우리나라 대학교 학생증을 보여줘도 할인을 해주는 체코 사랑해

 

 

사진에도 다 안 담기는 이 웅장한 건물이 성 비투스 대성당

엄청나게 크다 사람이 콩알만해 보일 정도로

 

따로 조명이 없고 자연채광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움

 

스테인드글라스 앞에서 한참을 넋놓고 쳐다보았다.

 

성 비투스 성당도 있지만 또다른 목적은 이 전망이었다.

프라하성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나도 모르게 이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었고 나중에 사진을 까 보니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되어있었다.

 

프라하성 스타벅스도 들러줘야지

옥상에 앉아서 먹을까 했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그냥 안에서 얌전히 쉬다 나가는걸로 만족했다.

 

그냥 차가운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아아를 고른 우리

유럽에서 아이스커피 마시기 참 힘들다,, 얼어죽어도 아이스인 나에게는 고통

 

많은 사람들이 모으는 나라별로 다른 스타벅스 컵

모아두면 예쁘겠는데? 나도 잠시 혹했다. 하지만 사가도 둘 곳이 없으니 빠른 포기

내 집을 가지게 되면 한켠에 모아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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