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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43. 프라하 레스토랑 포트레페나 후사(Potrefená Husa) -체코 족발요리 꼴레뇨를 먹으러-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체코여행] 43. 프라하 레스토랑 포트레페나 후사(Potrefená Husa) -체코 족발요리 꼴레뇨를 먹으러-

LEEWJ 2019. 5.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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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가서도 학세를 두번이나 먹었는데 체코에 왔으니 꼴레뇨를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

학세,, 족발,, 이미 질릴대로 질렸지만 그래도 체코의 족발요리는 뭔가 다를거라는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그렇게 간 집은 포트레페나 후사(Potrefená Husa) 라는 집이다.

체인점이었는데 체인점이면 뭐 어때 관광객한테 제일 무난한 맛을 보여주니까 더 좋지 않을까?

 

이 사진은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

프라하성에서 걸어 내려가면서 찍은건지 포트레페나 후사 근처에서 찍은건지

 

 

체인점이다보니 프라하 시내 군데군데에 콕콕 박혀 있다.

갈 사람은 그냥 구글지도에 검색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 이런게 체인점의 장점이지

 

맥주좋아

한잔을 다 마시니까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종업원이 와서 맥주 더 마실건지 물어보더라 ㅡ.,ㅡ

좀 계산할때도 그렇게 와보란말이야

 

치킨 윙이 있길래 시켜보았다

오랜만에 만나는 튀긴 치킨 오오,, 양념치킨이 너무 그리웠어

뭔가 애매한 양념치킨이지만 치킨을 먹고싶었던게 그 애매함을 모두 덮어버렸다.

 

그리고 대망의 꼴레뇨

이거 학세보다 맛있겠는데? 딱딱한 껍질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마치 우리나라 통족발 그 자체를 보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맛도 비슷했고,, 족발 특유의 향이 안난다는것만 빼면 족발과 정말 유사하니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학세 생각하고 안먹었으면 그건 그것대로 아쉬울 뻔 했다.

 

후식까지 파네? 달달한게 땡겨서 크림브륄레로

프라하성을 같이 돌아본 누나랑 같이 왔기에 이렇게 먹을 수 있었다. 혼자였으면 이렇게 먹기는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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