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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여행] 67. 암스테르담 근교 하를렘에서 인생 감자튀김을 만나다 -감자튀김 가게 Frietkamer-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네덜란드여행] 67. 암스테르담 근교 하를렘에서 인생 감자튀김을 만나다 -감자튀김 가게 Frietkamer-

LEEWJ 2019. 6. 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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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한잔씩 걸쳤고 맥주만 마셨으니까 이젠 안주로 배를 좀 채우러 가야지

무슨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자튀김 먹으러 가겠다는 뜻이다.

이번에 갈 곳도 암스테르담 근교 되시겠다 바로 하를렘이라는 곳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 것 같다.

조용하고 조용하고 또 조용하다

 

유럽에서 보는 마지막 노을

긴 3주가 정말 끝났다.. 여기서 노을을 보며 감상에 취할때가 아니다.

감자튀김 가게는 여덟시까지인데 지금 시간은 오후 7시 50분이었거든;; 얼른 가야만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

 

아이고 무사히 도착

여기도 민박집 사장님께 추천을 받았던 곳이고 여덟시에 맞춰 갔더니 다행히도 기다리는 손님들이 몇 있어서 우리도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이날 하루에만 감자튀김을 세번째 먹는 것이었다. 이쯤되면 질리지 않니?

아니요 안 질리던데요.. 겁나 맛있다 어떻게 감자튀김이 이런 맛이 나지

다 필요없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이 감자튀김이다. 내 인생 감자튀김을 지구 정반대편에서 찾은 것이다.

 

내 짧은 영어실력으로 사장님과 열심히 대화도 했다

감자튀김 먹으러 한국에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니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해주는 사장님

자기도 서울 좋아한댄다

 

감자튀김까지 먹었으니 하를렘에서 볼일은 다 봤다

 

아 풍차는 보고 가야지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를 못 가는게 아쉬우니까 하를렘에서 유명한 풍차는 보고 가기로 했다.

다음엔 풍차마을도 꼭 가줘야지..

 

맥주도 신나게 마셨고 인생 감자튀김도 찾았고 풍차도 봤다.

마지막날까지 알차게 보냈으니까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자

마음같아서는 비행기표 무르고 더 있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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