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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여행] 65. 정처없이 암스테르담 시내 돌아다니기 본문
밥도 먹었고 다음 일정은 하이네켄 박물관
한시간정도 남은 시간 그냥 시내 구경이나 해보기로 했다.
돌아다니다가 힘들면 트램을 타고 하이네켄 박물관 앞으로 가고..
중간에 아이스크림 가게 발견
1일 1아이스크림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들어갔는데 뭔가 특이했다.
아이스크림은 한종류에..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는 흰 가운을 입고있고.. 약사처럼
아이스크림이지만 아이스크림같지 않았던 이것
아이스크림보다는 차가운 크림이라고 생각하는게 좀 더 어울릴 것 같다.
마치 차가운 휘핑크림을 먹는듯한 그런 느낌
결국 지쳐서 트램을 타고 일찌감치 하이네켄 박물관으로 왔다.
시간이 될때까지 이 근처나 좀 더 돌아보자
도로만큼이나 물길이 많았던 이곳
이정도 되면 집집마다 자가용 한대씩이 아니라 작은 쪽배 하나씩 있는게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심심해보였던 고양이와 창밖에서 놀아주며 산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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