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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죽이는 수원역 다문화푸드랜드 탐방 3편 -한번에 캄보디아랑 우즈베키스탄 정복- 본문

먹는 일기

가성비가 죽이는 수원역 다문화푸드랜드 탐방 3편 -한번에 캄보디아랑 우즈베키스탄 정복-

LEEWJ 2019. 7. 12. 16:15

가성비 죽이는 다문화푸드랜드 다른 음식점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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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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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푸드랜드 첫 방문부터 궁금했던 집이 하나 있었다.

식당에 노래방 기계도 있고 밥먹으며 노래를 부르는 그 모습이 신기했었는데.. 바로 캄보디아 음식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준코도 노래부르면서 밥.. 아니 그건 술인가 아무튼간에 캄보디아 음식점이 신기했다는 뜻이다.

 

 

생전 처음 보는 언어

감으로 주문할수밖에 없었다.. 도박이군 완전

 

다문화푸드랜드 어느 식당이 다 그렇듯 이곳도 넓은데 손님은 적었다.

캄보디아 식당이 특히나 더 넓었던 듯? 하지만 현지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며 식사를 했기에 시끄러운건 제일이었다.

 

캄보디아 국수

맛이 기억 안 나는걸 보니 나한텐 별로였나보다

 

어디서나 맛있는 볶음밥

옆에 오이는 왜 깔아뒀을까.. 볶음밥이랑 오이가 잘 어울리는가 의문이지만

 

저거 고기 꼬치 맛있더라

양꼬치를 먹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다른 그 맛

피클이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이 덜해서 괜찮다.

 

이 다음부터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한끼에 두개 식당을 도는 우리가 레전드

 

전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사마리칸트라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에 가 본적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입에 잘 맞았기에 여기서는 입에 안 맞을까 별다른 걱정을 하진 않았다.

 

180720 동대문 스타사마리칸트에서 발티카 맥주와 함께 즐긴 우즈베키스탄 요리

 

180720 동대문 스타사마리칸트에서 발티카 맥주와 함께 즐긴 우즈베키스탄 요리

급하게 정해진 어느 토요일의 낮술파티 장마기간이었지만 서울 동대문까지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먹으러 나가보았다. 가게 이름은 '스타사마리칸트' 찾아 가는 도중에 '사마리칸트' 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점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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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같은 우즈베키스탄 왕만두

고기만두다. 옆에 찬조출연하신 플레인 요거트에 찍어먹으면 됨!

 

여기서도 또 볶음밥.. 볶음밥 볶음밥

안전하고 또 안전한 선택

 

메밀전병 생각이 난 음식

이름은 기억 안 남. 근데 메밀전병스럽지만 맛은 그렇지 않다.. 역시나 안에는 그냥 고기 소가 들어있었기 때문

 

 

다진 양고기와 통 양고기 꼬치 샤슬릭

다진건 미트볼 먹는 맛이고 통으로 된거는 흔히 하는 그 양고기 맛이다

다져놓으니 사실 양고기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난 통으로 된 꼬치 쪽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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