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늦여름의 몸보신은 합정 히츠지야에서 했다 본문
오랜만에 간 히츠지야
지난번에는 공철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던 홍대연남점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합정점으로
190207 홍대에서 먹은 홋카이도 징기스칸 전문점 히츠지야
합정점은 히츠지야 한국본점이라고 나온다
전화예약을 하고 다섯시에 딱 맞춰 오니 대기 없이 쾌적하게 입장이 가능했다.
전화예약시 스프카레랑 양고기 육회를 서비스로 준다는데 당일 전화예약은 그게 안된다고..
홍대점과 구조는 다르지만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
심지어 가게가 좁은것마저도... 하지만 합정점은 그래도 환기가 좀 더 잘 되는 느낌이라 먹기는 편했다.
늘 그렇듯 그냥 편하게 무한리필로 주문
1회 한정 제공되는 예쁜 양갈비와 (전)동아리회장님
모자이크 안 해도 된다고 허락받아서 올림 ㅎㅎ
넷이서 작은 불판으로 먹으려니 쉴새없이 구워댔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양고기 냄새도 별로 안나고 부드러운게 맛있네
불판은 따로 안 갈아주는줄 알았는데 알아서 잘 갈아주시더라
고기가 익을동안 맛있게 먹은 소고기 전골
짭쪼름한 국물 맛이 밥이 절로 생각난다
간만의 합정 히츠지야 나들이도 끝
이제 방학의 기록들도 전부 끝났다.. 개강만이 남았다.. 이미 개강을 한 상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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