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을왕리] 친구들과 을왕리 1박2일 펜션에 가서 놀았다 본문
친구들과 을왕리를 가기로 했었다
날은 춥지만 그래도 밖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마시고 놀 생각으로..
차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두 사람 있어서 여덟명이라는 인원이 을왕리까지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1월엔 동해바다 보고 2월에는 서해바다를 보고
구경하다 바람이 불어서 모래만 왕창 먹었다. 바다를 보러 간지 5분만에 다시 펜션으로 돌아감
뭐 이제 할거라고는 술을 마시는 것 뿐
가볍게 아이스와인으로 시작했다. 처음 마셔보는데 굉장히 달고 맛있더라
물론 따는데 실패함
꼭 이런건 한번에 안 따지더라
밤이 되면 추우니까 한 다섯시부터 고기를 굽기로 했다
일찍 먹기 시작한건 참 다행이었어.. 여섯시가 넘어가니까 엄청 추워졌다.
나름 구색도 잘 갖췄네 지금 보니
고기도 맛있고 소세지도 맛있고
신나게 먹고 마셨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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