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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기/[오키나와여행] 18년 12월 14일-17일

181226 [오키나와여행] 2.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렌터카를 받는 것으로

LEEWJ 2018. 12. 26. 21:33


2018.12.14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두시간을 날아서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도착

거의 다 도착했을때쯤 비행기에서 애가 울기 시작해서 정말 괴로웠다. 거기다가 입국수속은 일찍 마쳤지만 캐리어는 거의 마지막에 나와서 여기서 시간을 좀 많이 까먹었지



근데 밖에 나오니까 이게 뭐야.. 날씨가 말도 안되네 반팔 반바지로도 충분하고 구름 조금에 푸른 날씨에 감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우리는 얼른 렌터카를 받으러 가야지.. 우리가 선택한 렌터카는 애플 렌터카라는 곳이다. 공항에서 차를 타고 대략 15분정도는 가야 나왔다.



렌터카의 선택은 전부 프로즌레이님이 해주셨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라는데 프리우스를 타본적은 당연히 없고 여기서 처음 봐서 신기할 뿐

하이브리드라 그런지 시동을 걸어도 시동이 안 걸린듯한 이 느낌은 4일 내내 적응이 안 됐다.




여행만 가면 비에 태풍(..)까지 와서 날씨빌런이라는 칭호까지 생겼는데 이번 여행에는 그걸 깨부실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맑은데 비가 올 리가 없지



앞좌석에는 이번 여행에서 운전을 해 주실 형님 두분이 타시고 나는 뒷자리로..

뒷자리에 앉아서 그런가 묘하게 우핸들 자동차가 적응이 빨리 되었다. 직접 운전하는게 아니라서 그렇겠지;



이날 우리는 열심히 달려서 오키나와 중부까지 올라가야했기에 일단 위로 쭉쭉 가기로 했다.

그전에 배고프니까 일단 밥부터 먹고.. 첫날 점심 메뉴는 회전초밥으로 정했기에 위쪽으로 가면서 구글맵으로 열심히 초밥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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