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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9 [오키나와여행] 4. 멋진 해변을 보면서 과자 쇼핑을 할 수 있는 오카시고텐 본문

해외여행 일기/[오키나와여행] 18년 12월 14일-17일

181229 [오키나와여행] 4. 멋진 해변을 보면서 과자 쇼핑을 할 수 있는 오카시고텐

LEEWJ 2018. 12. 29. 23:37


2018.12.14 오카시고텐(御菓子御殿)과 그 옆에 있는 비치 테라스 카페 다이아몬드 블루




다음 목적지는 만좌모인데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카페를 가기로 했다.

마침 가다보니까 바닷가 옆에 괜찮은 카페가 있었다. 이름은 비치 테라스 카페 다이아몬드 블루




건물 사이로 보이는 멋진 바다

여행 내내 지겹도록 보게 될 바다였지만 4일 내내 봐도 예쁜 바다였다.

여기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하면 좋았을텐데 영업 종료라고 하더라; 그냥 가기 아쉬워서 뭔가 더 볼게 없나 찾아보던 중 같은 건물에 오카시고텐이라는 큰 기념품점이 있는걸 찾았다.



과자만 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이 안에 베니이모 타르트 공장까지 있었다. 우연찮게 온 곳인데 꽤 괜찮네?

줄줄이 포장되는 베니이모 타르트가 귀엽게 생겼다..



대부분의 과자가 시식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는 과자 쇼핑 가능

하지만 나중에 또 들릴 일이 있겠지 싶어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는데 결국 여기를 또 오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반전에 반전이었던것이 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본 결과 오카시고텐이라는 매장이 체인점이라 국제거리에도 있었던 것;



바다가 정말 예쁘다. 휴양지라는 느낌이 물씬 든다.



오리온맥주 기념품도 팔고 오키나와스러운 기념품도 팔고.. 나는 여기서 오리온맥주모양 키링을 하나 샀다.

작년에 큐슈여행에서 산 역명판 키링이 부서져서 뭔가 하나 사고싶었는데 그 키랑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이제 슬슬 해가 질 시간이니까 얼른 만좌모로 가서 예쁜 배경으로 사진이나 왕창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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