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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오키나와여행] 17. 랄프 버거 레스토랑(RALPH'S BURGER RESTAURANT), 오키나와라서 먹어보고 싶었던 햄버거 본문

해외여행 일기/[오키나와여행] 18년 12월 14일-17일

190114 [오키나와여행] 17. 랄프 버거 레스토랑(RALPH'S BURGER RESTAURANT), 오키나와라서 먹어보고 싶었던 햄버거

LEEWJ 2019. 1. 14. 22:09


2018.12.16 RALPH'S BURGER RESTAURANT



버거집에 딸린 주차장은 없음!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침먹고 이온몰에서 쇼핑하고.. 어느새 또 점심먹을 시간이네

이날은 어차피 오전에 쇼핑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온몰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나보다.



오키나와에 오면 꼭 햄버거는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여기서 푼다.

여러가지 버거집을 후보에 뒀는데 점심으로 가게 된 곳은 랄프 버거 레스토랑이라는 곳이다.



뭘 먹을까... 메뉴를 보다가 월간 한정 메뉴라고 홍보중인 이 버거

어차피 또 오기도 힘든데 이걸 먹으면 후회는 없겠다 싶었다. 여기에 사이드를 하나씩 추가하면 되겠지 했는데 아니 전부 감자튀김이 포함된 메뉴였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다. 10여명 정도 들어가면 가득차는 아담한 가게

우리가 들어오고서 여섯명이나 되는 서양인 파티가 왔는데 자리가 없어서 결국 돌아갔다...





햄버거에는 역시 콜라지



더블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라서 치즈만 두장인줄 알았는데 패티도 치즈도 두장인 '더블'치즈버거였다.

송탄 브로스키친의 애니멀 버거가 생각나는데?


180630 송탄 브로스키친의 애니멀 버거를 먹으러 또 갔다



이건 내가 먹은 그릴드 BLT 버거

베이컨이 정말 두껍다.. 베이컨에 소고기 패티에 빵은 바삭촉촉

여행에서 먹을걸 실패하면 담에 안먹으면 되는거지만 실패를 안하니 더 기분이 좋았다.



이건 뭐였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그릴드 애플 버거였나? 버거안에 사과가 들어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슬슬 기억에서 사라지려고 한다. 여행기를 좀 더 빨리 써야겠네



버거도 맛있었고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다 좋았지만 지금 한가지 아쉬운건 버거 사진이다.

좀 더 잘 찍어볼걸 집에 와서 보니까 사진이 너무 맘에 안 든다.. 얼마나 버거를 빨리 먹고싶었으면;;



점심도 배불리 먹었겠다, 이제 어디를 가 볼까? 다음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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