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독일여행] 3. 수제버거 전문점 제이미스 버거 Jamy's burger -대낮부터 수제버거에 맥주-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3. 수제버거 전문점 제이미스 버거 Jamy's burger -대낮부터 수제버거에 맥주-

LEEWJ 2019. 4. 18. 21:51

독일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독일여행' 태그의 글 목록

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won930516.tistory.com

대성당을 올라갔다오니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나.. 거기다가 하필 후드티에 코트까지 챙겨입어서 땀도 뚝뚝 흐르고..

암튼 그냥 숙소 가서 침대에 눕고 싶었다. 그래도 이왕 나온거 점심은 먹고 드러누워야지

 

뢰머광장에서 구글지도 평이 괜찮았던 Jamy's burger

뭐 햄버거가 맛이 없진 않겠지.. 일단 들어가보자

 

대낮부터 햄버거에 맥주를 마시기로 결정

맥주는 생맥주인지 병맥주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시켰는데 병맥주로 주네?

땀 팡팡 흘리고 난 뒤라 벌컥벌컥 들이켰다

 

뭐더라.. 아니 벌써 까먹어버렸네? 하긴 벌써 한달 전 일이잖아..

 

감자튀김도 추가로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다.. 하지만 양이 많은 것 이외에는 그냥 평범한 감자튀김이었다.

나는 햄버거만 먹고도 배가 불렀다.

 

지치고 배고프고.. 무슨 생각으로 먹었는지도 모르겠네

거기다가 여행 첫 식사라 그런지 바짝 긴장이 된 상태로 있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