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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57. 뒤셀도르프에서 만난 알트비어 투어 -괜찮아 맥주니까- 1편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57. 뒤셀도르프에서 만난 알트비어 투어 -괜찮아 맥주니까- 1편

LEEWJ 2019. 6. 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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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베를린에서 뒤셀도르프로 넘어온 나..

베를린에서 뒤셀도르프까지는 원레 ICE 1등석을 타고 오려고 했는데 이놈의 도이치반 열차 운행을 마음대로 취소해버리더라? 그리고 배치된건 인터시티 똥차 ㅠ

아무튼 그렇게 다섯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뒤셀도르프.. 완전히 지쳤다.

 

게다가 숙소는 왜이렇게 멀리 잡은건지.. 그냥 역 근처 잡을걸

이 후회는 결국 여행 시작부터 여행 마지막까지 계속 하게 되었다.

아무튼 괜찮아 맥주니까 투어를 하러 가자!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가이드형을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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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맥주니까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 개인양조장(알트비어) 투어

www.myrealtrip.com

뒤셀도르프는 알트비어로 유명한 곳인데, 하루에 여섯곳의 알트비어 맥주집을 돌아보는 투어 되겠다

맥주를 마시기 전 맥주만 마시면 빨리 취하니 물도 마시라며 생수를 준비해주신 가이드 형님;

 

따로 주문서도 없다 그저 주문하면 이렇게 코스터에 그냥 색연필로 그으면 그만이다

 

뮌헨이나 잘츠부르크에서 마신 1리터짜리 맥주에 비하면 엄청 작은 잔이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빨리 마시게 되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빈 글라스만이 가득 차 있었다.

 

첫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가려는데 저기서 누가 우리를 부르네?

괜히 외국에서 외국인이 부르거나 하면 쫄아버린다..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알고보니까 가이드형이랑 아는 분들이었네~

 

한잔 마셨다고 바로 취기가 올라온다. 완급조절을 하면서 데려다주는 가이드형 덕분에 만취까지는 안 갔던것 같음..

 

어느정도 술이 깰 만큼 걸은것 같다. 이럼 다시 마시러 가야지

 

두번째 맥주집은 Kürzer 라는 곳

독일어로 Kürze는 '짧음'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알트비어의 맥주잔은 짧고 작은 편인데 이걸 살려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던가?

 

가게 안에는 작게 양조장이 있었다. 규모는 작지만.. 필스너우르켈 양조장에서 본 그 커다란 맥주 냄비? 아무튼 그게 이 작은곳에도 있었다. 

 

여섯잔의 맥주 중 두번째를 마시는 중

맛이 기억이 잘 안 난다. 하지만 이날 마셨던 모든 맥주가 각자 맛이 달랐다는 것 만큼은 기억에 남는다.

 

아직 반이 넘게 남았는데.. 다 올리려니까 너무 글이 길어지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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