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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여행] 6. 가나자와에 왔으니 가나자와 카레를 먹어볼까 본문

해외여행 일기/[호쿠리쿠여행] 19년 8월 10일-14일

[호쿠리쿠여행] 6. 가나자와에 왔으니 가나자와 카레를 먹어볼까

LEEWJ 2019. 9.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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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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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 명물에 블랙라멘이 있다면 가나자와 명물은 카레가 있다

사실 고고카레라는 체인으로 일본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가나자와에서 먹는 가나자와 카레는 뭔가 감흥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서 고고카레 말고 카레의 챔피언을 갔지 뭐야

 

 

가나자와 성이랑 가나자와역 중간에 있어서 그냥 쭉 걸어갔다

더워 죽을것 같았지만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가나자와 카레의 조건같은 것도 있더라;

카레 루가 농후하고, 그 위에 소스가 뿌려진 튀김이 있어야 하며, 스뎅 그릇에 담겨 있어야 한댄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포크숟가락으로 먹어야 하고, 카레 소스는 흰쌀밥이 안 보이게 뿌려야 하고, 양배추 채썬것도 있어야 한다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해

 

아무튼 튀김이 올라가야 한다는 그것때문에 돈까스도 시켰다. 이걸 위해서 조건을 열심히 써 보았다..

 

사실 근데 난 카레에 양배추 샐러드 얹는걸 안 좋아해

먹기 불편하지 않나? 차라리 따로 줬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카레 소스가 확실히 걸쭉했다. 그냥 아비꼬 소스보다 훨씬 더

 

카레만 시키면 양배추 샐러드 없이 이렇게 나온다

근데 나는 그냥 포크만 주더니 여기는 포크숟가락을 주네? 이것도 뭔가 조건이 있나

 

뜨끈한 카레 든든하게 먹고 다시 가나자와역까지

 

짧은 가나자와 당일치기를 뒤로 하고 다시 도야마로 가는 전철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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