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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여행] 14. 아침이지만 북적북적한 다카야마 미야가와 아침시장 본문
다카야마에서 1박을 마치고 다시 토야마로 올라가야하는 날이다.
올라가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아침시장이나 가볍게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강변으로 천막이 주욱 늘어진 저기가 바로 아침시장이다.
풀네임은 미야가와 아사이치 아침시장
시장 바로 옆에 있는 강이 미야가와구나
아침부터 부지런한 사람들이 뭐가 이렇게 많아
시장은 정말 북적북적하다. 다카야마의 온 관광객이 다 여기에 모인 것 같아
전날 먹었던 히다규 고로케는 여기서도 팔고 있었다.
사장을 돌다가 기막힌 버터 냄새가 나서 고개를 돌려보니 이런 빵집이
아침에 먹는 크로아상은 최고지..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하나 사먹고 가자
금방 구워서 따끈따끈하고 크로아상이니까 바삭바삭하고 버터냄새도 끝내주고..
얘기하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
그리 볼건 많지 않지만.. 아침에 가볍게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정오까지 하니까 늦잠 자고 나와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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