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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도야마 키토키토 공항으로 집으로 가는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떠나기 싫어서 무거운게 아니라 집까지 가는게 힘들어서 무겁다.. 마지막날의 공항은 생각보다 북적북적했다. 에어서울 항공편이 있는 날이라서 그런가 식당도 몇개 없다. 그마저도 면세구역에는 당연히 없다. 국내선 탑승하는 층에 생각보다 큰 상점이 하나 있었다. 국제선 면세점에는 생각보다 뭐가 없으니 여기서 기념품이나 과자를 사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몇개 없는 공항 식당인데 그마저도 브레이크 타..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아침으로 한번정도는 코메다커피를 가 줘야 한다. 토스트도 토스트지만 이번 한정 시로느와르는 꼭 먹고 싶었거든 도야마 시내에서 전혀 안 가깝다.. 이걸 먹으려고 버스를 타고 나갔다. 해외여행에서 나에게 버스를 타는건 공포 그 자체인데 그것마저 극복하게 만든 코메다 커피인것이다 이게 바로 이번 한정판 시로느와르 홋카이도 멜론맛 시로느와르 처음에는 단팥만 먹었지만 이제는 계란샐러드만 먹는다 고소한게 토스트랑 역시 잘 어울려 계란샐러드만 마구마구 퍼먹고싶다 주문한..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매일 밤 뭔가 먹긴 했는데 깨작깨작 올리긴 좀 그러니까 여행기가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을 때 쯤 올려보기로 한다. 다시말해 여행기가 거의 마지막에 왔다는 것.. 아무튼 첫날 밤에 먹었던 것 매년 꾸준히 나오는 호로요이 히야시파인 파인애플 주스 맛.. 이제는 그만 마셔도 될것 같은 맛이다. 내가 좋아하는 블랙썬더 과자의 아이스크림 버전이다! 신나게 사와서 씻고 먹어야지 하고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호텔 냉동실이 약했는지 한입 베어무니 질질 흘러내려서 당황스러웠다...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도야마에서 이제 무언가 할게 생각나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서 날씨의 아이를 다시 보러 갈 계획이었는데 그건 이제 시간이 조금 남았고.. 영화를 본 뒤에는 같이 다닌 형이 신칸센을 타고 집으로 가고.. 일단 근처에 볼 수 있는것부터 보자는 생각에 도야마 성부터 찾았다. 작지만 복원된 천수가 있다. 해자도 생각보다 폭이 넓은데? 이곳에 벚꽃이 핀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 역시 성과 벚꽃은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던 내부는 박물관이라 별로 관심은 없었다. 어차피..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도야마에 도착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었다. 먹고싶은걸 곰곰히 생각하니 그냥 돈까스가 먹고 싶었다. 돈까스인가 돈카츠인가.. 아무렴 어때? 지도를 뒤지다가 돈카츠 이시자카(とんかつ石坂)라는 집을 발견했다. 도야마역에서는 멀다. 전차를 타야하는 거리인데.. 전차를 타도 조금은 더 걸어야 하는 거리다. 가게를 들어가니 일단 백발의 할아버지가 주방을 지키고 계셨다. 주문은 할머니가 받으시고.. 장인의 돈까스라는 기운이 느껴진다. 리뷰를 보니 추천은 돈까스와 폭챱이길..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가나자와에서 출발한 우리는 밤 늦게 도야마에 도착했다. 이대로 들어가서 자기에는 뭔가 좀 아쉬운데.. 도야마역 뒤편에 있는 환수공원이나 가 보기로 했다. 특이한 모양의 도야마 환수공원 마치 모양이 권총같이 생겼다 역시 한밤중에 오니까 그렇게 예쁘진 않구만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늦은 시간보다는 일몰 전후로 오는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지금 드는 생각인데 왜 저 다리를 안 올라가 본거지..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우리는 그냥 스타벅스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돌아갈..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다카오카 사진이 좀 남아있지만 올리기 애매하게 남았으니까 가나자와로 건너뛰어보자 가나자와에서 제일 먼저 한 것은 한국에도 이제 곧 개봉(10월말)하는 날씨의 아이를 보러 간 것이었다. 일본에서 영화라니.. 이건 또 처음 해보는 경험인데? 날씨의 아이 말고 뭐가 잔뜩 있지만 오직 가운데 줄 두번째 제목만 눈에 들어온다 자비없는 일본의 영화가격 그나마 싸게 본 게 이 가격인데 학생 할인을 받아서 그렇다! 한국 대학 학생증을 보여주면서 혹시 이것도 가능한지 물었..
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둘째날의 시작 이날부터 나가노에 사는 형과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오전에 다카오카를 둘러보고 가나자와로 넘어갈 것이다. 먼저 역 뒤편의 즈이류지부터 가기로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 사람이 엄청 많네 절 안이 예쁘다니까 들어가보자 '국보' 라니까 어떤지 궁금하잖아 커다란 문을 한개 지나고 하나 더 지나고 그러면 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그냥 음.. 잔디밭 있는 절 그냥 조용한 절이다, 풍경이 예쁜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도라에몽의 도시 다카오카 아니랄까봐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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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호쿠리쿠'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여름에 두번이나 여행을 가게 되다니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사실 충동적으로 비행기표를 산 건 맞지만.. 이번 목적지는 호쿠리쿠 지방이다. 에어서울의 인천-토야마 노선을 통해서 들어갈 것이고, 호쿠리쿠(그래봤자 가나자와 까지만) + 타카야마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 나가노에 살고 있는 선배가 이번 여행에 도움을 많이 주었고, 나가노에서 토야마까지 먼 거리를 와주어 같이 다녔는데,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 되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본격적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