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먹는 일기 (339)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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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내가 유럽여행에서 사 온 과자를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쓰니까 과자를 엄청 묵혀둔것 같지만... 5월 1일에 만났던 것이다; 유럽 과자라면서 이게 무슨 사진인가 바로 중국 출장을 다녀온 형님이 사다준 선물..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 마스킹테이프였다 어느 카페를 갔는지도 안 썼네 수원 호매실동의 이리부농이라는 곳이다 아인슈페너 커피가 대표 메뉴길래 고민하다가 이걸로 먹었다 참 이 카페 외부음식 취식이 불가능이었는데.. 운이 좋게 사 온 과자들 모두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다 까서 나눠가졌다! 서론이 길었다 아무튼 내가 사온 과자들.. 전부 엄청나게 단것들 뿐이다 왜냐면 밀카 종류 초콜릿이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이건 초콜릿 케이크였다. 겉에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었는데.. 오뜨를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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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죽이는 다문화푸드랜드 베트남 음식점이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 가성비가 죽이는 수원역 다문화푸드랜드 탐방 1편 -첫 타자는 베트남- 다문화 하면 생각나는 장소가 여럿 있다. 일단 대표적으로 안산, 그리고 중국인이 많은 대림? 수원도 중국인이 많아서 중국음식점은 꽤 있는 편인데 그것 말고는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던 중 수원역 매산시장 지하.. won930516.tistory.com 이번에는 몽골로 가기로 했다 몽골.. 여행도 가보고 싶지만 일단은 몽골 음식으로 만족해보자 이번에는 넷이 가서 여러가지 쫙 깔아두고 먹기로 했다 역시 여럿이 가면 이런 재미지 타이거 맥주도 한잔;; 맥주를 시켜서 그런지 마카로니 뻥튀기도 나오네; 이거 완전 술집아니야 돼지갈비 요리였나.. 뜯는 재미가 있다 뭔가 옆에 있는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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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느라 집 회사 집 회사만 반복중이던 어느날 일본에서 대학원생활중인 형이 한국에 잠깐 온다 그래서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함! 메뉴는 마라샹궈 라화쿵부라는 가게인데 체인점인가보다 여담으로 우리 동아리는 요즘 마라샹궈에 빠져있다.. 아니 정확히는 몇명이지만 그 몇명이 엄청 자주 먹으니까 다들 마라샹궈에 빠져있는것처럼 보이네 마라탕 먹는 법 말고 마라샹궈 맛있게 먹는 법도 좀.. 근데 그냥 마라탕이든 샹궈든 똑같은 방식이잖아? 인조고기는 뭐지 콩고기인가 차라리 건두부나 동두부를 많이 넣고 고기는 양고기랑 소고기를 넣어주자; 인조고기 말고 진짜 고기; 음 좋아 푸짐해 넷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재료를 어떻게 넣어도 맛있을수밖에 없는 요리다.. 그렇다고 고기만 때려넣으면 그건 좀 물리긴 하지만 그냥 먹어도 좋고 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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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하면 생각나는 장소가 여럿 있다. 일단 대표적으로 안산, 그리고 중국인이 많은 대림? 수원도 중국인이 많아서 중국음식점은 꽤 있는 편인데 그것 말고는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던 중 수원역 매산시장 지하에 다문화푸드랜드 라는 푸드코트가 있다고 해서 안 가 볼수가 없었다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주차하기 많이 불편하니까 여기는 그냥 전철을 타고 오자 수원역이 코앞이니까 차를 안 가져오는게 훨씬 편할 것이다 일단 들어오긴 했는데 당황했던건 손님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 망한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베트남 몽골 중국.. 여러 나라가 있었는데 그중에 제일 끌린건 베트남 쌀국수도 뭐 이렇게 종류가 많아 모르니까 그냥 그림을 보고 맘에 드는걸 시켜본다 쌀국수랑 반미랑 볶음밥이랑 여러가지 쭉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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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다녀온지 얼마 얼마 지나지 않은 때다. 한식이 엄청나게 먹고싶었을 때.. 그래서 먹으러 간 닭도리탕 종로 본점도 있고 충무로에도 지점이 있나보다 검색하니까 여러 곳이 나오네 종로 본점은 주말 저녁에 가니까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 방송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넘치는 손님 대기판에 이름을 적고 30분은 기다렸나보다 마늘 듬뿍 너무 좋아 찌그러진 양푼냄비는 별로 맘에 안드는데 뭐 어때.. 오랜만에 먹는 닭도리탕이니까 넘어가자 정말 간단하다.. 메뉴도 닭도리탕 말고는 없다. 지금 보니까 이거 완전 술안주잖아? 맥주라도 한병 마실걸 그랬나 콩나물과 깍두기가 반찬으로 나온다 이젠 콩나물을 싫어하는쪽으로 바뀌어서 전혀 손이 안 가더라 마늘 많이 들어간 국물 많은 닭도리탕 딱 상상이 가는 맛이다..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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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한번 가주는 수원역의 아다미순대국 이 집을 안게 언제더라.. 내가 고등학생때 친한 형이 한번 데려가줘서 꾸준히 가고 있는 집이고 이날도 그 형이랑 같이 갔다. 메뉴는 당연히 순대국밥이지 작년에도 요맘때쯤 갔네.. 2월이니까 요맘때는 아닌가 아무튼 180214 수원역 순대국골목의 아다미순대국 180214 수원역 순대국골목의 아다미순대국 화성시청 누림아트홀에 다녀온 날 저녁으로 먹은 순대국이다. 화성시청 근처에는 도저히 먹을게 없어서 수원역으로 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김치와 깍두기뿐인 반찬. 뭐 순대국에 김치만 있으면 충분하니까 상.. won930516.tistory.com 순대국 먹는데 무슨 반찬이 더 필요한가.. 김치면 충분 아 생양파는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네 순대국이라기에는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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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은 과자들 항상 여행가면 과자욕심 먹을거욕심에 이것저것 사오긴 하는데 막상 한국 와서 보면 손이 잘 안간다.. 하나 까도 다 못먹음 아무튼 그래서 몰아서 올리게 되네 다스 화이트초콜릿 이것도 사실 두번인가 세번에 나눠서 먹었다. 보통 이걸 한번에 다 먹나 아니면 나눠 먹나.. 맛은 그냥 화이트초콜릿 맛인데 나는 화이트초콜릿을 워낙 좋아해서리 어디서 샀나 생각해보니까 쇼도시마 엔젤로드 갔을때 기념품점에서 사 온 과자 190314 [다카마쓰여행] 11. 바닷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천사의 산책길 '엔젤 로드' 190314 [다카마쓰여행] 11. 바닷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천사의 산책길 '엔젤 로드' 클릭하면 열려요 190304 [다카마쓰여행] 1. 우동 먹으러 에어서울 RS704를 타고 다카마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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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중학교때였나.. 부터도 들어봤던 홍익돈까스 이름만 들어보면 홍익대학교 근처 식당인가? 싶은데 그건 전혀 아니라고 한다.. 왜 홍익돈까스인지는 모름 아무튼 궁금하니까 한번 먹으러 가 보자 도데체 돈까스가 얼마나 크길래 그렇게 난리들인지.. 아니 이게 뭔.. 같이 간 형님 손과 비교샷; 이걸 다 먹는것도 힘들었다.. 이 말은 결국 다 먹긴 먹었다는 뜻 하지만 튀김을 이렇게나 많이 먹으니 일단 입천장이 다 까지더라 맛은 그냥 평범한 왕돈까스 맛 돈까스가 커서 그런지 밥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느낌 왕돈까스는 한 반쯤 먹으면 배가 불러서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은 모양이다. 근데 다음엔 이거 말고 그냥 다른 메뉴 먹을래.. 반쯤 먹으면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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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촌놈 서가앤쿡을 드디어 가봤다.. 어째서인지 서가앤쿡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 아무튼 유럽여행 가기 전 체코 잔돈도 좀 받고 여행계획 도움좀 받을 친구에게 밥을 사야했는데 서가앤쿡을 가자길래 나도 콜 메뉴에 ~한상 이런 메뉴가 많더라 세트메뉴인듯? 우리는 파스타 한상을 시켰고 메뉴 구성은 목살필라프랑 베이컨 까르보나라로 선택 사이드가 이것저것 나오더라.. 마늘빵에 감자튀김도 조금 나오고.. 근데 메인메뉴 먹다 보니까 사이드메뉴도 겨우 먹었음; 보기보다 양이 많다. 소스가 많아서 좋았는데 계란후라이는 그냥 파스타 말고 필라프에만 올려줬으면 더 좋았겠다.. 파스타 먹는 내내 계란후라이가 신경쓰임 맛은 그냥 그냥 베이컨 들어간 크림파스타 묘하게 집에서 금방 뚝딱 해먹는 볶음밥 맛이 난 목살필라프 이것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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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과 낙성대역 사이의 돈까스 전문점 코시롱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낙성대역보다는 사당역에 좀 더 가깝다. 그래도 사당역에서 좀 걸어가야 함 여기는 사실 꽤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보게 된 곳이다. 왜 궁금했는지는 아래쪽에 적는걸로 제주 흑돼지 사용.. 뭐 요새는 제주 흑돼지 사용하는 집이 꽤 되니까.. 이 메뉴 구성은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 그냥 돈까스집 메뉴 구성 같기도 한데 역시 정광수돈까스가 바로 생각이 나더라 그리고 메뉴가 나오니까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은 확실해졌다. 170530 정말 맛있는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170530 정말 맛있는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알기는 꽤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이제서야 가 보게 된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다. 마포구청역에서 4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